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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ams, 50·60Hz의 플리커 탐지 기능으로 카메라폰 성능 강화하는 새로운 조명 센서 출시

새로운 TCS3707 센서의 플리커 탐지 기능, 인공 조명에서 촬영한 이미지의 밴딩 및 기타 아티팩트 제거

  • 등록 2019.03.04 09:25:06

[TV서울=최형주 기자]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가 휴대폰 카메라가 인공 조명 아래에서도 잡티 없이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컬러, 근접 및 플리커 탐지 센서인 TCS370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CS3707을 장착한 휴대폰의 카메라는 형광등이나 가로등 같은 인공 광원 조건을 포함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AC 전원 조명의 육안으로는 알아차릴 수 없는 깜박임에 의해 발생하는 밴딩이나 그 밖의 다른 이미지 아티팩트에 대한 우려를 없애 준다.

ams 통합 광학 센서 사업라인의 데이브 문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휴대폰 카메라는 사용자에게 엄청난 장점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독립적인 디지털 카메라 대신 휴대폰 카메라를 기본적인 촬영 기기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휴대폰 카메라의 인공조명 하에서의 성능을 혁신함으로써 ams TCS3707은 휴대폰 OEM들이 카메라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지 않고도 자사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TCS3707의 초고감도 RGB, 클리어, 광대역 채널은 광범위한 조명 조건에 대해 주변광의 컬러와 밝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휴대폰 제조사가 높은 수준의 디스플레이 밝기 및 컬러 관리기술, 카메라와 플래시 컬러의 밸런스 구현을 이룰 수 있게 한다.

신제품의 플리커 탐지 엔진은 50GHz 또는 60GHz의 교류 주기로 동작하는 어떠한 인공 광원의 깜박임도 탐지할 수 있다. 플리커는 롤링 셔터를 가진 이미지 센서로 촬영한 사진에서 밴딩과 그 밖에 다른 아티팩트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효과는 셔터가 동작하는 동안 빛이 깜박거리는 플리커링이 있을 때 생긴다.

TCS3707의 플리커 탐지 능력은 카메라 컨트롤러가 셔터와 AC 주기의 ‘온’ 상태일 때를 동기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센서는 디바이스에 내장된 FIFO를 사용하여 50/60Hz 외의 다른 주파수들에 대해서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플리커 캔슬레이션 펌웨어를 사용하여 플리커 측정이 가능하다.

TCS3707 근접 센서는 IR 크로스토크 제거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IR 이미터와 함께 사용될 경우 신뢰성 높은 근접 센서 기능을 발휘한다.

TCS3707은 2.0mm x 2.5mm x 0.5mm 크기의 O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현재 양산 공급 중이며 제품 단가는 1000개 수량을 기준으로 개당 1.15달러이다.

샘플 요청 및 상세 기술 정보 문의는 관련 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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