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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전 세계 한국 동문이 교류하는 한국 총동문회 개최

이욱정 PD를 비롯, 르 꼬르동 블루를 빛낸 동문 5인에게 공로상 수여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부 총동문회의 비전과 발전계획 발표, 활발한 활동 기대

  • 등록 2019.03.04 09:48:14

[TV서울=최형주 기자]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2월 25일 한국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에서 수학한 15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모여 활발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줄리앙 드뤼프 주한 프랑스 대사관 수석참사관의 축사로 총동문회가 시작되었다.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로 참석한 드뤼프 수석참사관은 “르 꼬르동 블루와 같은 미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동문 네트워크가 한국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부 총동문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 총장은 “이렇게 많은 르꼬르동블루 전세계캠퍼스 동문들이 참석할 줄은 몰랐다”며 르 꼬르동 블루 동문들이 국내외 미식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부 총동문회는 르 꼬르동 블루의 이름을 알린 동문 5명을 선정,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르 꼬르동 블루 서울 캠퍼스를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한 숙명여대 전통음식연구원 전희정 교수를 시작으로,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의 요리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런던 캠퍼스 출신의 이욱정 PD에게 공로상을 시상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요리대회, 보퀴즈 도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장병동 셰프, 해운대 프렌치 레스토랑 메르씨엘의 오너셰프이자 국내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이끌고 있는 윤화영 셰프, 연남동 푸하하 크림빵, 모파상 등 베이커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생활에 달인에 선정되었던 임훈 셰프가 공로상을 함께 수상하였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르 꼬르동 블루 총동문회 집행위원회에서 준비한 세미뷔페와 함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파브리스 카르들렉, 레지스 도레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프렌치 디저트와 빵을 즐기며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는 향후 동문과의 정보 공유를 위한 특강, 세미나는 물론 정기적인 네트워킹,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까지 기획하고 있다.

최수근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부 총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르 꼬르동 블루 한국 총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많은 동문들의 참석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룩스, ㈜선인의 칸디아, 안단테 치즈, 케이앤제이 와인앤스프리츠, 신동와인, 인터와인, 락탈리스의 프레지덩, 그리고 풀무원이 후원했다.

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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