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이베이션글로벌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광고 채널을 만들어 온라인 광고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이베이션글로벌은 비록 애플리케이션의 출시이며, 그 모습이 온라인으로 한정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시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TV 광고 시장을 포함한 모든 광고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평가해’이며,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광고를 보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보고 사후 평가를 하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될 예정이다.
30초 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13문항을 평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평가를 하는 동안 그 광고에 대한 또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지가 지속되어 브랜드에 대한 학습효과가 강화된다는 것이 이베이션글로벌의 설명이다.
물론 평가에 대한 소비자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가져가는 것이 이 모델의 강점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중점적으로 보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받는 혜택에 대한 부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은 완성 단계에 와 있으며, 4월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