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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2019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 모집

2012년부터 조혈모세포기증 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 대상 공익공모전 개최
최대 4개팀 선정, 사업비 포함 최대 1000만원 지원 예정

  • 등록 2019.03.06 10:12:42

[TV서울=최형주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활성화하고자 대학생 대상으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을 확산하기 위한 대학생 공익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 상금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학생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3월 25일까지 신청서와 프로젝트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젝트 형태는 제한이 없으며 기획안 내 필수 포함 사항은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기증 확산’을 주제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활동, 구체적인 예산, 실행 계획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2년 이래 8년간 총 20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116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6만138명의 캠페인 참여자 및 3265명의 기증희망자를 확보해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백혈병 등 혈액 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은 많은 사람들의 기증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8년간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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