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누구나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저소득가구에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노량진 1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모노필라멘트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15개 동별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 어르신, 임산부 등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총 200여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당 창호 2개 이하, 최대 20만 원 이내에 미세먼지 차단용 방충망 설치와 노후로 수리가 필요한 방충망 틀 교체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별 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820-9548)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