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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아마노코리아, 세계보안엑스포 참가… 최신 스마트 주차관제 장비 선보여

  • 등록 2019.03.07 09:56:19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적 주차관제시스템 기업 아마노코리아는 ‘세계보안엑스포 2019’에서 ‘신형 스마트 주차관제솔루션’을 선보인다.

2019 세계보안엑스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최신 방범·보안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마노코리아는 보안전시회에 매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의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스마트형 통합 LPR, 스마트 LPR, 스마트 차단기 등 임베디드 시스템이 탑재된 신형 스마트 주차관제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스마트 주차관제솔루션 기기인 스마트형 통합 LPR, 스마트 차단기는 임베디드 솔루션이 탑재되어 스마트차량번호 인식과 통합차단기, 무인 정산기 등의 스마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2개의 카메라 렌즈로 양방향 차량번호판 인식이 가능하고 기존 LPR 카메라와 비교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어 긍정적인 평과 함께 신규사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아마노코리아는 부스 내 모니터를 통해 주차관제, 보안, 조명제어, 모바일솔루션, 전기차충전 영상 등을 통해 아마노코리아의 주차관제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관제센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차관제모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여 주차업계 1위 기업의 진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아마노코리아는 Mobile/Web/Cloud 기술을 주차시스템 및 주차장 운영사업에 접목하고 미래기술인 Al/IOT/Big Data/AR/VR 기술 등을 주차시스템에 도입하여 차별화된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아마노코리아의 장비를 직접보고 시연하여 아마노의 경쟁력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9000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아마노코리아 부스는 D25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더유니온 출범 5년…"배달은 '공짜' 아니라 '노동'입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5년 동안 배달노동자의 안전할 권리를 위해 나름 열심히 활동한 덕에 개선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사이 배달노동자의 수가 약 40만 명으로 늘어나고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배달노동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의 구교현(47) 위원장은 출범 5주년을 앞둔 29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힘을 줘 말했다. 라이더유니온은 맥도날드 배달노동자였던 박정훈 초대 위원장이 2018년 7월 '폭염수당 100원'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한 것이 계기가 돼 결성됐다. 2019년 '근로자의 날'(5월 1일)에 출범할 당시 41명으로 시작해 이제 조합원이 1천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처음에는 라이더들을 만나기조차 어려워서 온갖 방법을 다 썼어요.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쉼 없이 도로 위를 달려야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도로변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도 했고 신호를 기다리는 라이더에게 달려가 명함 한 장이라도 건네려 했죠." 구 위원장은 라이더유니온이 이뤄낸 가장 큰 성과로 배달노동자의 인식 변화를 꼽았다. 그는 "처음에는 '우리가 뭉치는 게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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