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1℃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3.1℃
  • 구름많음대전 13.1℃
  • 구름조금대구 13.8℃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인도네시아 공무원, 건국대 환경기술개발 견학

  • 등록 2019.03.07 10:42:58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은 인도네시아 공무원 방한단이 2월 27일 건국대 공과대학을 방문, 인도네시아 폐기물 에너지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건국대의 환경측정기술개발 사업과 신기술 제품 시연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환경부의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폐기물 에너지화 마스트플랜 수립을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은 2월 말 건국대 신공학관의 신공학관 테크 공작소첨단 연구시설들을 견학하고 건국대 그린패트롤측정기술사업단의 연구 사업 및 사업단이 개발한 환경측정기술 제품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청, 경제조정부, 환경산림부, 해양조정부, 마카사르시와 팔렘방시 공무원 15명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기술센터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그린패트롤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국가가 운영하는 대기오염 측정소는 미세먼지 농도 자동측정기로 외국산 장비를 사용해왔다.

건국대 그린패트롤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 지원을 받아 베타선 흡수방식의 미세먼지 농도 연속 자동측정기의 국산화 개발에 최초로 성공했으며, 2019년 약 31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선 흡수방식은 베타선이 여과지에 채취된 먼지를 통과할 때 흡수되는 베타선의 세기를 측정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의 질량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의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수주해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정부 출연금 약 10억원을 지원받아 이번 미세먼지 연속 자동측정기를 개발했다.

민주 "홍준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정계… 은퇴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부인해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전 시장과 명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그런 사기꾼과 엮일 리 없다'며 강하게 부인해왔지만 모두 새빨간 거짓말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조사단은 홍 전 시장이 2021년 5월 8일 국민의힘 복당을 앞두고 장남의 친구로 알려진 최모씨를 통해 명씨와 접촉했고, 당시 최씨가 명씨에게 홍 전 시장 복당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복당 찬성률이) 65%에 가깝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5월 10일 홍 전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 의사를 내비치며 명씨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본인 복당에 찬성한 비율이 64.7%라고 언급했다고 조사단은 전했다. 조사단은 홍 전 시장이 2020년 총선 당시 지도부의 험지 출마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탈당한 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당시에도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했으며, 측근 명의 계좌로 12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비용 4천






정치

더보기
민주 "홍준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정계… 은퇴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부인해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전 시장과 명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지금까지 '그런 사기꾼과 엮일 리 없다'며 강하게 부인해왔지만 모두 새빨간 거짓말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조사단은 홍 전 시장이 2021년 5월 8일 국민의힘 복당을 앞두고 장남의 친구로 알려진 최모씨를 통해 명씨와 접촉했고, 당시 최씨가 명씨에게 홍 전 시장 복당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복당 찬성률이) 65%에 가깝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5월 10일 홍 전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 의사를 내비치며 명씨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본인 복당에 찬성한 비율이 64.7%라고 언급했다고 조사단은 전했다. 조사단은 홍 전 시장이 2020년 총선 당시 지도부의 험지 출마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탈당한 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당시에도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했으며, 측근 명의 계좌로 12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비용 4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