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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교직원공제회, 퇴직회원 대상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개최

3월 5일~14일 서울·대전·부산에서 개최
전국 ‘50 플러스 기관’과 협업해 시니어세대 자산관리·건강 등 강의 제공
행사 이후에도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 등 꾸준한 활동 이어나갈 예정

  • 등록 2019.03.07 10:47:24

[TV서울=최형주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3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 공제회 퇴직회원을 대상으로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는 자산관리와 건강 등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은퇴 후에도 보람있는 삶을 이어나가도록 돕는 행사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서울시 및 각 지역자치단체 산하의 ‘50 플러스 기관'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 중인 3곳을 선정하여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부산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행사는 50여명의 공제회 퇴직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인생후반전을 위한 앙코르커리어’라는 주제로 건강, 여가 등 생애재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5일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7일 대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8일에서 14일에는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이 운영하는 중부캠퍼스, 서부캠퍼스, 남부캠퍼스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교직원공제회는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는 퇴직회원의 보람있는 인생2막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라며 일회성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각 지역 50 플러스 기관과 연계하여 퇴직회원의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공제회의 퇴직회원 대상 문화복지 서비스인 ‘The-K 은빛동행’의 하나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특별회원을 대상으로 계절별 테마여행, 특강, 콘서트, 자서전 출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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