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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마시모, 차세대 세드라인 뇌기능 모니터링 기기에 대한 소아과 환자 사용 CE 마크 허가 받아

차세대 세드라인, CE 마크 통용 국가의 1~18세 소아과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게 돼

  • 등록 2019.03.07 10:50:29

[TV서울=최형주 기자] 마시모가 소아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기능 모니터링을 하는 자사의 차세대 기기 세드라인이 유럽의 CE 마크를 취득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의 승인으로 차세대 세드라인은 CE 마크가 통용되는 국가 내에서 한 살이 넘는 모든 소아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세드라인은 마취상태에 있는 환자의 뇌 상태를 모니터 하는데 양방향 데이터 수집과 뇌전도 신호 4개 전극을 활용한다.

세드라인은 한 살 이상의 소아과 환자를 모니터링 할 때 마시모의 프로세스 뇌전도 파라미터와 환자상태지수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아과에 적합한 시그널 프로세싱 엔진을 사용한다. 소아과 환자의 마취상태 모니터링은 일반 성인 환자의 모니터링과는 크게 다르다.[1-2] 적정한 수준의 마취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마취 관련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3]소아과용 엔진을 사용하는 세드라인의 PSi는 임상의사가 어린 환자들의 EEG 데이터를 해석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번에 발표된 소아과용 시그널 프로세싱에 더해서 차세대 세드라인은 기존의 세드라인 제품에 비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품질 개량을 이뤄냈다.

· PSi가 근전도 간섭으로부터 영향을 적게 받는다.

· 멀티테이퍼 밀도 스펙트럼 어레이가 EEG 특성의 가시도를 높여줄 수 있다.

마시모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키아니는 “마치 마시모 SET®가 펄스 옥시메트리 분야에서 해낸 것과 유사하게 차세대 세드라인은 뇌기능 모니터링 분야에서 개가를 올렸다. 차세대 세드라인은 마취의 정도를 모니터 하는 최고로 앞선 기기이며 이를 통해 심각한 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문제없이 마취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기기가 매우 연약한 뇌를 갖고 있는 어린 환자들을 위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마시모는 소아과 환자들의 웰빙을 위해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세드라인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FDA의 승인을 받긴 했으나 미국 내 소아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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