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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인피니언, 자일링스 및 자이론과 협력해 안전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위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솔루션 제공

  • 등록 2019.03.08 09:46:58

[TV서울=최형주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세이프티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할 때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자일링스 및 자이론과 협력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logiHSSL이라고 하는 새로운 자이론 IP 코어를 사용하면 인피니언 HSSL을 통해 인피니언 AURIX™ TC2xx, TC3xx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자일링스의 SoC, MPSoC, FPGA 디바이스 사이에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이 직렬 링크는 최대 84%의 순수 페이로드 데이터 레이트로 최대 320Mbaud에 이르는 보 레이트를 지원한다.

HSSL은 인피니언 고유의 인터페이스로 5개 핀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핀 수에 있어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성능이나 기능 확장용으로 HSSL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AURIX 디바이스와 고객 ASIC 사이에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다.

새로운 IP 코어는 시스템 개발자가 AURIX가 제공하는 안전성 및 보안성과 자일링스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결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연결된 디바이스들은 HSSL을 통해 서로의 내부 자원이나 연결된 자원에 엑세스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인피니언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랄프 쾨델 마케팅 이사는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ADAS나 자율주행 같이 안전이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시장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피니언은 이제 고객들을 위해 성능과 안전성 둘 다 중요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IP는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솔루션 담당 폴 조라띠이사는 “우리 회사 제품은 ADAS 및 AD 아키텍처의 데이터 집계, 전처리, 분배, 연산 가속화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ASIL D 레벨의 기능안전성을 제공하는 AURIX 제품군과 결합하여 선도적인 FPGA 기반 HSSL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자이론의 라이선스 가능 IP 코어를 사용하면 귀중한 개발 자원을 낭비할 필요 없이 자일링스와 인피니언 디바이스 사이에 신뢰할 수 있는 HSSL 통신 경로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개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스타터 키트를 제공한다. 이 키트는 자일링스 평가 키트, 인피니언 AURIX 평가 보드, 자이론 FMC 보드를 포함한다. 이 키트는 레퍼런스 디자인, 자이론의 logicBRICKS 평가 라이선스, 도큐멘테이션, 기술 지원을 포함한다.

오세훈 시장,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전국 1위이나 혜택은 15위에 머물며 역차별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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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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