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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전문교육과정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19.03.08 10:09:41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검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전문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과정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하여 기획한 과정으로, 기생충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생충 감염병 감시체계 및 관리현황,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 및 추진계획, 장내기생충 정성, 정량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의 기생충 관련 이론강의와 더불어 실험실을 활용한 장내기생충 정량·정성 분석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수료일에는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평가 결과 우수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교육 효과를 측정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이론 강의, 진단 실습, 진단평가를 통하여 검사요원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검사 정확도 9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력개발원은 기생충전문교육과정과 더불어 탄저균, 유비저균, 야토균 등과 관련한 고위험병원체검사분석과정, 수인성 식품매개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 진단 과정을 상반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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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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