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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서울 스포츠의 날'

  • 등록 2019.04.26 13:37:1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운동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서울 스포츠의 날’로 정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참여율을 높이고,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체육주간(매해 4월 마지막 주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서울 스포츠의 날’로 지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7일 남산에서 열리는, ‘서울트레킹’ 행사에서 스포츠로 건강한 서울을 만든다는 의미로 ‘서울 스포츠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서울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 도심 속 대표 명소를 걸으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친화적인 여가문화도 즐기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남산공원 북측 순환로와 자연생태길을 거쳐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트레킹 구간을 걷게 된다.

 

‘서울 스포츠의 날’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 체육단체가 협업하여 가족단위 스포츠 프로그램(스포츠 교실 및 캠프), 자치구 단위의 체육‧문화행사, 대상별 맞춤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 상반기(4월~7월)에만 100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체육회는 서울의 걷기 편한 명소(남산‧안산자락길‧하늘공원 등)와 연계한 서울 트레킹, 야외 스포츠와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스포츠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파크골프 교실, 수상스포츠 및 스케이팅 교실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25개 자치구에서는 내 집 앞 어디서든 편안하게 걷고 운동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별 걷기 코스를 지정하고,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테마의 걷기 행사를 자치구별 2회(상·하반기), 총 50회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스키캠프, 일반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예비군 훈련장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연중 4회 운영하여 재미와 놀이가 병행된 대상별 맞춤형 이색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 스포츠의 날’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및 ‘서울아 운동하자’ 페이스북 (www.facebook.com/run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울 스포츠의 날’은 운동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하게 된 것”이라면서, “서울시민 모두가 일과 운동의 균형을 이루고, 운동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가용 수단 총동원 ‘현장밀착형 폭염대책’ 즉각 시행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넘으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9일 오전 10시30분 ‘긴급 폭염대책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폭염 피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3부시장(행정1·2,정무)과 재난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실장, 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12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의 폭염 상황을 접하고 행정1·2부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단의 폭염 대책을 가동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즉각적으로 회의를 소집해 현재 추진 중인 폭염 대책 점검과 강화된 대비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는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 대응 단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시는 폭염은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점검과 강화된 조치를 펼치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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