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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개최

  • 등록 2019.06.27 14:07:25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30일 상암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K리그 명문구단인 FC서울과 교통수요관리 참여 기업체가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은 교통량 감축을 위해 지역 내 대형마트와 영화관, 호텔 등 교통유발과다시설 업체 등이 주축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FC서울을 비롯해 홈플러스 월드컵점, 이마트 공덕점, 메가박스 상암월드컵점,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호텔L7홍대, 서울가든호텔, 라이즈호텔, KGIT센터 등 10개 업체가 주관한다.

 

이들은 마포구의 교통수요관리 방안인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이 교통량 감축을 위해 11개의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려 참여 업체들을 중심으로 나눔카 등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이용 SNS 인증, 경품추첨, 포토존 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0일에는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축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 행사관계자는 “구단 측에서 마련한 이벤트도 준비돼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우리 구는 기업체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교통수요관리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민간의 자체적인 교통량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쾌적한 도심 조성을 공동의 목표로 공유하며 민간분야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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