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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 구민 참여 청렴문화콘서트 연다

  • 등록 2019.06.27 18:02:42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오는 7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종로구민회관(지봉로5길 7-5) 2층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렴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공직자의 청렴실천의지를 높이고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인 주민 등도 참여해 ‘부정부패 없는 종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다.

 

종로구는 지난 4월 8일, 2019년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에 문화공연을 접목시켜 구청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주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콘서트 형식으로 청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기획, 청렴윤리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구청 공직자는 물론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주민(공무수행사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공연에 교육을 녹여낸 이번 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기념사 및 축사 ▷오프닝 및 메인공연(팝페라) ▷청렴토크 ▷청렴강연 1부 ‘청렴은 문화입니다’ ▷청렴강연 2부 ‘청렴은 실천입니다’ ▷클로징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만의 의무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라며 “청렴이란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고 청렴이 어렵고 따분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명실상부 청렴일등구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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