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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폭력 예방” 경찰-학생 친선축구대회!

  • 등록 2013.07.20 10:18:57

영등포경찰서 신풍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관내 대영중학교(신길동 소재) 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학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7월 18일 대영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생활안전협의회, 학교폭력어머니순찰대 등 지역 협력단체 회원들 및 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은 항상 멀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축구경기를 통해 이웃집 아저씨와 같이 느껴져 좋았다”는 반응이다. 한 학부모는 “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어 놀라웠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영등포서는 “이번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경찰과 학생간 우호적 유대감을 형성, 학생들이 경찰관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와 신고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지구대는 ‘학교폭력예방 안전미소길’이란 특수 시책을 시행중에 있다.

‘안전미소길’은 학생들이 모두 미소를 지으며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자는 의미로 시행중인 시책으로 대영초·중·고 일대 학교폭력 취약지에 대한 순찰코스를 지정, 협력단체들(자율방범대, 학교폭력순찰대 등)과 합동순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영등포서는 이번 시책에 따라 그간 95명의 문제 학생을 선도 및 계도한 결과, 전년대비 2013년도 상반기 대영중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 거론된 가해학생이 44%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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