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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민원 구비서류 감축 및 제도 개선’ 추진

  • 등록 2019.08.08 09:34:15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갖은 서류 구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구비서류 감축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법령‧자치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자치민원(33개 부서 823종)에 대한 구비서류를 연중 수시로 점검해 불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류 제출을 과감히 없애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 및 작성항목 간소화를 위해 민원서식도 정비한다.

 

동대문구는 우선 부서별 자율 진단 및 민원여권과 전수조사를 통해 정비대상을 발굴하고, 정비대상에 대한 의견조회와 해당 부서의 실무 검토를 진행한다.

 

 

이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항목 가운데, 법령이나 시행령에 대해서는 서울시 및 중앙부처에 개정을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민원여권과 주관으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대문구는 민원 구비서류 감축‧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정희 동대문구 민원여권과장은 “그동안 불필요한 서류 구비로 인해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기에 이번에 그러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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