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12일 오전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내 공장 두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영등포구는 최근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기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중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또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어 긴급자금 200억 원을 지역 내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에게 저금리(2.5%)로 4년간 지원하는 등 다각적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