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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글로컬 리더 양성 과정' 운영

  • 등록 2019.08.13 13:33:05

 

[TV서울=이천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글로컬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단순히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는 것에서 벗어나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배려하며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컬 리더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를 뜻하는 글로벌(global)과 지역, 현지를 뜻하는 로컬(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glocal)’은 최근 세계화 전략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조명받고 있다. 구로구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글로컬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오피니언 리더와 생활문화예술 리더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피니언 리더 과정은 8주 동안 글로컬 리더십, 문화의 세계화, 상호문화대화의 이해와 실천 등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생활문화예술 리더 과정은 다문화사회의 지역예술 활동, 나의 정체성과 음악, 어린 시절 자유 드로잉, 문화다양성을 담은 디자인 등 예술활동을 통해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27일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다문화연구소와 문화예술교육원이 맡는다. 구로구는 진나 9일 이화여대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강인원은 각 과정별 30명 내외며 구로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또는 관내 다문화기관(단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5일까지 수강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청 다문화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minukk@guro.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에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다문화 민․관․학 정책네트워크인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와 각종 구청 행사, 동아리 활동 등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내‧외국인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서가는 문화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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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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