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VIP’ ‘5인 5비밀’ 캐릭터 무빙포스터 공개! 장나라-이상윤을 둘러싼 그...

  • 등록 2019.09.04 11:43:48

 

 

[TV서울=변윤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VIP’ 에서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캐릭터 무빙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9년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VIP’ 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이름만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장나라와 이상윤이 빚어낼 부부 호흡, 그리고 그들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월) 공개된 무빙포스터는 장나라(나정선 역)-이상윤(박성준 역)-이청아(이현아 역)-곽선영(송미나 역)-표예진(온유리 역)이 가지고 있는 그들의 프라이빗한 비밀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백화점 VIP전담팀 나정선(장나라 분) 차장의 캐릭터 무빙포스터에는 그동안 장나라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차가운 면모와 쓸쓸해 보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이 담겨 시선을 압도한다. 더불어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부서진 조각의 금을 메울 수 있을 만큼 나의 사랑은 특별하다고” 라는 카피는 그녀가 예기치 못한 일로 삶이 무너지고 본격적인 사건에 빠져들 것을 직감하게 한다.

그녀의 남편이자 VIP전담팀 팀장 박성준(이상윤 분)의 캐릭터 무빙포스터에는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이상윤의 눈빛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당신이 내 삶의 마지막에도 함께 있을 거 란 게 안심이 됐어. 매일 생각하던 그 날들이 너무 따뜻했거든”는 카피는 한없이 다정하고 완벽한 남편이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고민 가득한 그의 표정에서 풍겨지는 비밀스러운 분위기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어서 VIP전담팀 이현아(이청아 분) 과장으로 변신한 이청아의 캐릭터 무빙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당신도 그런 사람일 줄 알았어. 그만 멈춰.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라는 카피와 함께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위태롭기만 하다. 당당하고 멋진 커리어우먼 이현아 과장의 비밀은 무엇인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VIP전담팀 송미나(곽선영 분) 사원의 포스터는 “여기서 그만두면 이 악물고 버틴 모든 시간이 한 순간에 사라지겠지. 그러다 나도 같이 사라져 버릴까 봐.. 무서워..”라는 카피와 어딘가 불안한 그녀의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워킹맘으로서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항상 열심히 살아왔던 송미나는 어떤 비밀을 가지게 될 까.

마지막으로 VIP전담팀 온유리(표예진 분) 사원은 “자격이란 게 있는 거겠죠. 하지만 처음으로 가져본 기회 예요. 물러설 곳이 없어요” 카피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 들풀처럼 강인하게 살아온 그녀가 어떤 기회를 가지게 된 건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캐릭터 무빙포스터 5종에서 VIP 전담팀 다섯 명의 비밀을 드러내는 대사가 공개된 가운데, 장나라-이상윤을 둘러싼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 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차해원 작가와 이정림PD가 의기투합한 SBS 새 월화드라마 는 신규 월화예능 "리틀포레스트" 후속으로 2019년 10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또 다른 장르 차별화 편성전략으로 여름 시즌에 한해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했던 SBS가 ‘VIP’로 월화드라마의 부활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