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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소통하며 재능지식 나누는‘생생도서관’ 개최

  • 등록 2019.10.07 09:51:0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재능나눔 강연릴레이-생생도서관’을 개최했다.

 

‘생생도서관’은 8월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경연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 5인과 재능기부 전문봉사자의 사례를 강연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로 봉사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통해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강연 내용은 ▲가정 내 생활용품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한 우리 집 이야기’(1회차) ▲‘이그나이트 강남’ 수상자들의 환경 관련 사례(2회차) ▲양재천의 역사와 환경보전활동을 소개하는 ‘알고 보면 더 소중한 양재천 이야기’(3회차) ▲육식의 위험성을 알리는 ‘죽은 동물 이야기와 지구와 나를 살리는 밥상’(4회차)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환경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추후 쓰레기문제,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열리길 바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정수 강남구 주민자치과장은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본인의 재능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필(必)환경도시 강남’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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