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2019 하반기 청소년 성북 공유학교 발표회’ 개최

  • 등록 2019.11.05 14:36:28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4일 성북아트홀에서 ‘2019 청소년 성북 공유학교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성북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공유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운영한 하반기 ‘성북 청소년 공유학교’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명중, 길음중, 동구여중, 삼선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정규 편성되어 8회차(16시간), 85명의 학생이 수료하였다. 학생들이 ▲공유경제의 필요성과 의미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협력적 소비방법 ▲실천 가능한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직접 실행하는 등 공유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었다.

 

그리고 지난 4일 각 학교에서 선발된 10개조 학생 46명과 강사 6명,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배운 공유경제의 개념을 되짚어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 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 유튜브 영상, 만화, 공유송 등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들이 생각한 공유 아이디어를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 청소년공유학교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유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공유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구, ‘2025년 정신건강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TV서울=신민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5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체 보건소 표창을 받아, 그간의 정신건강 증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강동구는 2007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초센터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정신건강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5년 서울시 학교 기반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보건소 내 ‘마음상담소’를 신설해 구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층 확대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표창은 강동구가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이고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로, 타 자치단체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울시, EBS와 청각장애 학생 위해 맞춤콘텐츠 시범제작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육전문채널 한국교육방송(EBS)과 함께 맞춤형 학습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EBS는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어휘가 문해력이다', 총 20강) 강의에 수어 영상·자막 영상을 추가하는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시범 제작한다. 이달부터 콘텐츠를 제작해 EBS 장애인 누리집(www.ebs.co.kr/free)에 올해 말 영상을 게시·서비스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EBS 외에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소리샘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서울농아인협회 등 청각장애인 유관기관이 제작에 참여한다. 콘텐츠 제작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 시는 영상 외에도 청각장애인 보조교재(단어해설집)도 제작·배포해 수업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학습콘텐츠 제작으로 학령기 청각장애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정보 접근성 강화 등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앞으로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중심으로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