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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K-Water와 미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협약 체결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제기된 미래 물문제 해결과 물산업 선도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p> 상하수도, 수질분석, 연구·분석 장비 및 시설, 연구개발 성과 등 공동 활용

  • 등록 2015.04.24 14:01:44

[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 관련 연구기관인 시 상수도연구원과 K-Water 연구원이 24일 오전 11시 상하수도 분야 연구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상하수도 기술개발 및 수질분석 분야에 대한 플랫폼을 구축한 통합 물 연구기관인 양 기관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 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하수도 및 수질분석 분야 연구협력체계 구축 연구·분석 장비 및 시설의 상호 활용 및 지원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에 관한 각종 기술정보의 공유 양 기관의 기술개발 협력 및 교류에 필요한 지원 등이다.

시는 지난 4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던 제7차 세계 물 포럼에서 논의된 기후변화, 물과 위생, 지속 가능한 물관리, 스마트 물관리, 물 재이용기술, 물산업 해외진출 등 글로벌적 물 문제 해결과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나라의 물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필요하며 연구 성과의 활용 촉진과 물 관련 공공기관 파트너쉽 구축의 선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먹는물 수질분석 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일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연구개발 기관으로서
, 이번 K-water 연구원과의 연구업무 협약을 통해 먹는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도정수처리 등과 같은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국내 수도산업 및 기술 발전에 공헌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K-Water와 함께 이번 연구업무 협약을 기념하여 국내 상수도의 아시아 지역 등 해외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상수도 해외 진출을 위한 전문가 초청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초청 포럼은 중국
, 동남아시아 등의 상수도 현황 및 진출방안과 상수도 해외진출을 위한 산관연 파트너쉽 구축 방안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우수한 서울시 상수도 정책의 해외진출 전략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K-water 연구원과의 연구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하수도 및 수질분석 분야의 미래 핵심기술과 융합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을 통해 세계 수준의 물 연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확보하기 기대한다향후에도 국내외 저명한 물 관련 기관과의 교류 확대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물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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