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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2년 연속 ‘하수악취 저감’ 우수 구 선정

  • 등록 2019.11.28 15:24:19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됐다. 200인조 이상 정화조 351개소 대상 악취저감 사업 추진, 상습 하수악취 발생지역 25개소 시설 개선 등 도심 악취 제거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다.

 

‘하수악취 저감 평가’는 하수와 정화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시설설치 및 개선, 관리·점검, 교육·홍보,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 11개 항목 14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강동구는 정화조 악취를 줄이는 공기공급장치 설치·운영, 하수처리구역 밖 오수처리시설 개선,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100점 만점에 87점을 획득하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12월 3일 오후 서울 에이퍼스트 호텔에서 열리는 ‘하수악취 저감 시상식 및 토론회’에서 ‘하수처리구역 밖 오수처리시설 개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관·직원 표창과 인센티브 630여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년 연속 하수악취 저감 우수 구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환경 1등 강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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