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남구, 2019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 등록 2020.02.05 09:45:3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최우수)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이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활동 성과를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것이다. 강남구는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대상이 된 기초자치단체 평균 77.2점, 전체 270개 기관 평균 82.5점을 훌쩍 넘어선 88.30점을 획득했다. 특히 2018년 2등급에서 민선7기 취임 후 최우수 등급으로 올라 ‘부정부패 없는 청렴 강남’을 입증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접대 차단을 위한 청렴식권제 ▲직원 대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청렴 자가진단제도 ▲수의계약 정보공개시스템 ▲청렴서한문 및 문자 발송 ▲구민감사관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적극 도입·추진한 바 있다.

 

홍경일 강남구 감사담당관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이자 품격 있는 강남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으로, 올해도 반칙과 특권, 부정부패 없는 ‘청렴 1위 도시,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청렴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역대 최저 지지율 국민의힘…낙마로 반등 모색 '청문정국 총력' [TV서울=나재희 기자]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청문회 주간에 다수의 낙마 사례를 끌어내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실패를 부각하고, 이를 지지율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권오을 국가보훈부·조현 외교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무자격 오적'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15일 곽규택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도 "거대 의석만 믿고 무자격 후보자에 대한 '묻지마 방탄'을 지속한다면 국민의 엄중한 회초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강 후보자에게 공세를 집중하는 모습이다. 강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의혹'이 다른 불법·비리 행위보다 국민적 반감을 더 자극한다는 판단에서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을 언급하면서 "이쯤 되면 본인이 알아서 거취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같은 당 조은희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강 후보자가 청문회에 제출하지 않은 고용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