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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하이에나, 주지훈·전석호, 질투와 우정 사이...투닥투닥 브로맨스

  • 등록 2020.02.13 11:13:21

 

 

[TV서울=박양지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과 전석호의 절친인 듯, 절친 아닌, 절친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의 스타 PD 장태유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흥행 배우 김혜수, 주지훈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돈만 좇아온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의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캐릭터 플레이가 예고되며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킨다. 특히 주지훈이 맡은 윤희재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 로펌 송&김의 에이스 변호사로서의 카리스마와 고고한 자존심에서 나오는 섹시함으로 안방극장 1열의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가기혁(전석호 분)이 극 중 윤희재의 유일한 친구라 소개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가기혁은 윤희재의 연수원 동기로서 송&김에서도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다. 가기혁은 자신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친구 윤희재를 돕다가도, 엘리트인 그에게 묘한 질투도 느낀다. 윤희재 역시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가기혁을 귀찮아하면서도, 누구보다 그를 믿고 의지한다. 이처럼 우정과 질투 사이를 오가는 두 변호사의 투닥투닥 귀여운 케미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하이에나' 측은 "우리 드라마는 각각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드라마다. 이에 캐릭터들이 서로 만나 펼치는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윤희재와 가기혁의 관계는 같은 로펌 동료이자, 친구이자, 질투의 대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며 "실제 주지훈과 전석호는 전작 '킹덤'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두 배우가 차진 연기력으로 그려낼 입체적인 친구 관계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매력 만점 캐릭터 플레이에 빠져들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6천만원 수수혐의' 노웅래 전 의원 1심서 무죄… "위법수집증거·적법절차 위반"

[TV서울=이천용 기자] 사업가에게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의 증거 수집이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법원 판단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26일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즉시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해당 휴대전화 전자정보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며 증거능력을 전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전자정보에 대해서도 상당 정도 선별을 계속한 뒤 임의제출 확인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며 나아가 "임의제출 확인서 역시 압수 대상 전자정보 범위가 명확히 특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막연히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전자정부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 사건 전자정보 증거가 없었다면 수사가 개시되거나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나머

강동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아토피·천식 질환 관리에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며 예방관리의 현장성을 높였다. 현재 구는 관내 35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관찰 및 관리 대상을 약 4,208명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 교육 및 실태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질환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안심학교 내 아토피 피부염 고위험군 아동에게 보습제를 제공했으며, 오는 12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안심학교에 알레르겐 검출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 유발 환경을 점검하고 알레르기 질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포함한 구민들의 생활 속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구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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