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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숙영의 러브FM' 신인선, "영탁과의 파이널 매치 그 자체가 영광"

  • 등록 2020.05.22 10:06:39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에서 펼치는 ‘5월의 흥잔치’에 신인선이 출연했다.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에서 50위 안에 드는 게 목표였는데 9위나 했다면서 흥을 부르는 목소리와 삼바를 추며 라이브를 선보였고 솔직한 토크로 이숙영 디제이를 감탄시켰다.

미스터 트롯 경연 중에 영탁 씨가 자기에게 “내동생 내동생~”하며 잘해주길래 자신을 특히 애정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출연한 후배들에게 다 ’동생‘ 챙기듯 잘해준 거였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최종경연에서 영탁과 대결을 펼쳐서 떨어졌는데도 속상하기는커녕 그저 영탁과 경연을 벌인 그 자체가 자신에겐 영광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트로트 가수인 큰아버지 신기철를 통해 어린 시절에도 트로트를 접할 수 있었다며 큰아버지와 듀엣 음반도 내고 싶었는데 미스터 트롯 경연 중에 큰아버지께서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아 너무 마음 아팠다고 얘기했다.

오늘 신곡 ’신선하게‘를 녹음하러 가는 날이라면서, 이 노래가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이후 가장 흥겨운 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청취자들의 흥겨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숙영의 러브FM'이 펼치는 ’5월의 흥잔치‘ 26일엔 트바로티 김호중이 아침 라이브와 함께 요즘 연예활동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서울,경기 103.5MHz, 부산 105.7MHz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李대통령, 5부요인 오찬… "모두 헌정질서 지킬 책임"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근 여권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더 일찍 모셨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좀 늦었다. 일부러 오늘로 날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하다 보니 의미 있는 날에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특히 "오늘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날이자 시민들의 행동이 시작된 날"이라며 "우리 모두 헌정질서를 지키는 책임 있는 기관장이라는 점에서 (오늘 만남의) 의미가 각별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 대법원장 사이에 사법개혁을 둘러싼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5부 요인들의 '헌법 수호 책무'를 강조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뒤이어 모두발언에 나선 조 대법원장은 "사법제도는 국민의 권리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국

검찰, 노웅래 1심 무죄에 항소

[TV서울=이현숙 기자]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 등 사건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1심 판결문에서 설시한 내용 등을 참고해 향후 압수수색 등 수사 실무상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 선고의 주된 이유는 검찰이 제시한 휴대전화 전자정보의 증거 능력을 법원이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은 앞서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즉시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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