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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민주당 민생위, ‘아동 주거빈곤 지원 조례’ 제정 앞서 지혜 모은다

  • 등록 2020.06.12 09:56:24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5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발의된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하 ‘아동 주거빈곤 해소 조례’)에 대해 시민, 국회, 학계, 관계 공무원이 모두 참여하는 아동 주거빈곤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공동 주관으로 12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생방송 토론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등록 인원만이 제한적으로 현장에 참여하며, 시민들은 유튜브의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 채널(https://url.kr/R8adyO)”을 통해 시청과 참여가 가능하다.

 

민생위 관계자는 토론회에는 우원식·박홍근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강병원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면으로 아동 주거빈곤 문제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제발표는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과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진행하고, 국회 허민숙 입법조사관, 금천주거복지센터 윤정선 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용기 소장, 서승희 서울시민, 민생위 부위원장 김재형 의원, 여성가족정책실 김복재 과장, 주택정책과 김정호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서승희 토론자의 경우 보호종료아동 당사자로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며,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 대안을 담은 ‘아동 주거빈곤 해소 조례’의 쟁점에 대해 김재형 의원과 김정호 과장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는 민생위 추승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회 좌장은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이 직접 맡는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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