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7.4℃
  • 연무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5.3℃
  • 박무대구 3.5℃
  • 연무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6.3℃
  • 맑음부산 6.4℃
  • 구름많음고창 6.5℃
  • 흐림제주 10.3℃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4.6℃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도박중독 치유상담사 양성과정 실시

  • 등록 2020.06.22 11:23:28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6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두 달 여간 ‘2020년 도박중독 치유상담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센터 고나계자는 “‘도박중독 치유상담사 양성과정’은 치유상담사들의 도박중독 관련 전문 지식을 함양해 상담 현장에서 도박중독 치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교육대상은 기존에 심리상담 및 임상 현장에 종사하는 상담자 및 석사 이상의 자격 수준을 갖춘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최근 비대면 강의 확산에 따라 당초 4월 전국에 분포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대면 강의 과정을 변경, 온라인 교육과 정부 거리두기 지침 준수 가능한 수준의 소규모 실습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는 70명을 대상으로 본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00시간으로 강의교육 60시간과 실습교육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은 △중독의 특성 및 유형, △도박중독의 사례관리, △재정 및 법률상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문제 및 도박 중독으로 인한 2차 범죄 피해 등에 대한 상담 개입을 위해, △청소년 온라인 중독의 이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현황과 이해 과목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301명의 치유상담사를 배출했으며, 전국에 있는 치유상담사들을 통해 도박중독 치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李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현안 살피며 '성과 창출' 주력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튀르키예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방산·원전·문화·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집트 카이로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올해 다자외교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귀국 후 당분간 규제 혁신과 물가 안정, 검찰·사법 개혁 등 국내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미투자특별법 제정과 실무 협의 등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살피며, 12월 중 전망되는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과제도 남아있다.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도 이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양자 회담을 통해 합의한 내용을 실제 성과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UAE와 합의한 방위산업 공동개발·현지생산의 구체적 모델을 만들고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튀르키예 차기 원전 건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현안 살피며 '성과 창출' 주력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튀르키예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고 방산·원전·문화·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집트 카이로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올해 다자외교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귀국 후 당분간 규제 혁신과 물가 안정, 검찰·사법 개혁 등 국내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미투자특별법 제정과 실무 협의 등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살피며, 12월 중 전망되는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과제도 남아있다.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도 이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양자 회담을 통해 합의한 내용을 실제 성과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UAE와 합의한 방위산업 공동개발·현지생산의 구체적 모델을 만들고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튀르키예 차기 원전 건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