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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서울누네안과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07.20 15:36:0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서울누네안과병원(원장 권오웅)은 20일 병역명문가 및 모범예비군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을 예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8월 최초 체결한 의료지원 협약에서 우대대상 및 할인항목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해당 병원에서 안과 비급여 검사·수술 시 10∼20%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자진이행자에 대해 무료 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치료 신청 대상자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안과질환으로 신체등급 4급 또는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으로서 치료 후 현역(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에 병역이행에 대한 의지 등 사연을 적어 지방병무청에 제출하면 무료 치료 추천 기회를 얻게 된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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