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임태현 기자] 발라드가수 출신 트로트가수 설이랑이 데뷔 2년 만에 1인방송을 시작해, 자신의 라이브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꽃반지’에 이어 선배가수이자 인기 작곡가 김정호씨가 작곡한 신곡 ‘아리랑 인생’으로 활동 중인 설이랑은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라이브 1인방송을 시작해, 작은 체격에 뿜어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단번에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선배가수들의 노래 ‘훨훨훨’, ‘엄마’ 등을 비롯해 다양한 노래와 컨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편집하는 1인 3역을 하고 있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특유의 방송매너를 발휘해 한 명의 팬이라도 더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예능인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는 가수 설이랑은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윤경화쇼’, ‘가요중심’, ‘원더풀 내고향’과 라디오방송 등을 고정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