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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상희 국회 부의장, “올해 국감 방송사 현장방문 자제해야”

  • 등록 2020.09.18 09:37:24

[TV서울=김용숙 기자] 지상파, 종편 할 것 없이 방송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국정감사에서 예정된 방송국 현장방문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은 “17일 기준 방송사에서 총 1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재난방송과 방역 등을 고려해 이번 과방위 국감에서는 MBC 등 방송사 현장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김상희 부의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방송사별 코로나19 확진자 수’ 자료에 따르면 지상파 7명, 종편 및 보도PP 3명, 기타 1명 등 현재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희 부의장은 “재난방송 주관인 KBS를 포함해 여러 방송사로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양상이 장기화되어 재난방송 및 뉴스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스럽다”며 “소관기관들이 방역에 힘쓸 수 있도록 여야를 넘어 국회 전체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주무부처인 방통위는 방송사의 특수성을 고려해 어떤 상황에서도 방송 송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종합적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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