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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한아 시의원,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 해소 위해 다양한 온라임 프로그램 가동”

  • 등록 2020.09.21 16:50:49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된 주요 서울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문화향유 갈증 해소할 온라인 공연·전시의 지속적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아울러 온라인 공연·전시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령‧성별‧장애 제약 없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민간 정착을 강조했다.

 

오한아 시의원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서울공예박물관(2021년 5월 개관예정), 운현궁, 우리소리박물관, 돈화문국악당 등 휴관된 주요 서울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정착을 요청했다. 시민들이 문화시설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교육, 등 온라인 공연 정책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 특히, 오 의원은 공연예술가들의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새로운 프로그램도 모색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던 공연의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이미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오한아 의원은 시민들의 문화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정책을 수립했다.

 

오한아 시의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문화시설 휴관이 길어져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전의 문화시설 지원 정책 추진에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위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콘텐츠 전문가에 대한 교육 지원으로 정책적 지원과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검찰, '한국옵티칼' 집회 금속노조 간부 등 2명 구속영장 반려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옵티칼 고용 승계 촉구' 결의대회 과정에서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간부 등 2명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을 19일 검찰이 반려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평택경찰서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금속노조 간부 A씨와 조합원 B씨 등 2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검찰은 A씨 등의 구속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3시 25분께 평택시 한국니토옵티칼 공장에서 열린 '조합원 고용 승계 촉구' 결의대회에서 금속노조 조합원 7명이 공장 후문을 손괴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어 오후 5시 40분께 A씨 등 금속노조 관계자들은 평택경찰서 앞으로 찾아가 "앞서 체포된 조합원들을 석방하라"며 집회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해산 명령에 불응한 10명을 추가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날 집회와 관련해 연행된 17명 중 15명은 체포 이튿날 석방됐다. 경찰은 집회를 주도한 A씨와 B씨의 경우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검찰이 구속영장을 반려하면서 이들 또한 석방됐다. 금속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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