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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엔치과의원,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10.30 11:52:30

 

[TV서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엔치과의원(원장 남경수)은 30일 병역명문가 및 모범예비군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을 예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가족 포함)와 모범예비군 및 병역이행자(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해당 병원에서 치과 비급여 검사·진료 시 30∼49.7%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3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훈련을 연기 없이 모두 이수한 사람(병 4년, 간부 6년)을 말한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가족은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이나 모범예비군증, 병적증명서 등 본인이 우대 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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