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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넷라인’ 개편… 비대면 상담 서비스 확대

  • 등록 2020.11.09 15:03:00

 

[TV서울=임태현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가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플랫폼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을 전면 개편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도박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넷라인을 개편하게 됐다”며 “센터는 넷라인 내 자가 실천 프로그램과 치유 동영상을 추가하고, 자가진단 결과지를 전자우편으로 전송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넷라인의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플랫폼 내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해 도박문제자들이 회복의 과정에서 겪고 있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함께 나눔으로써 단도박을 격려하는 장으로 활용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도박이 성행하고, 도박문제자가 저연령화되고 있다”라며 “온라인 상담 플랫폼을 개편하여 시공간적 문제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도박문제자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도박문제 치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넷라인’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연인원 1,958명이 ‘넷라인’에서 상담을 받았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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