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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도박문제관리센터, ‘도박문제 평가척도집’ 발간

  • 등록 2020.11.12 16:19:25

 

[TV서울=임태현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는 ‘도박문제 평가척도집’을 발간했다.

 

도박문제 평가척도란 도박문제 여부나 정도, 변화요인 등을 측정하는 도구다. 이번에 발간된 평가척도집 내에는 성인 22개, 청소년 5개, 기타 9개의 척도가 수록되어 있다. ‘도박문제 선별 척도’, ‘도박동기 척도’, ‘단도박 자기효능감 척도’, ‘치료효과 척도’ 등이 대표적인 척도 중 하나다.

 

서울센터는 그간 상담현장에서 통용되던 ‘도박문제 평가척도’를 상담사 및 연구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평가척도에 상세 설명을 더했다. 이에 따라 평가척도별로 개발과정, 문항내용, 채점방법 및 해석지침, 신뢰도 및 타당도, 출처 등을 구성했다.

 

‘도박문제 평가척도집’은 비상업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www.kcgp.or.kr) 및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상담사들이 내담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해 근거 기반의 치료를 확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센터는 도박문제자와 그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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