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2.9℃
  • 흐림강릉 5.6℃
  • 서울 3.9℃
  • 흐림대전 6.1℃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10.0℃
  • 광주 7.8℃
  • 구름조금부산 11.9℃
  • 흐림고창 6.6℃
  • 구름많음제주 15.0℃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5.5℃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2.9℃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정치


조정훈 의원, “주4일제 도입, 생산성과 삶의 질 동시 향상 가능”

  • 등록 2021.01.06 10:39:14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정훈 국회의원(시대전환)은 오는 6일 “주 4일제, 해봤어? 해봤어!”라는 주제로 ‘주4일제’ 도입을 위한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정훈 의원과 영국 켄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6일 두 번째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후 1월 매주 한 차례씩 총 5회 토론회가 진행된다. 2회 토론회에선 ‘쇼터: 하루 4시간만 일하는 시대가 온다’의 저자 방김수정 교수(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가 발제를 하고, 조 의원과 안연주 실장(우아한형제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조정훈 의원은 “주 6일제에서 주 5일제로 전환하던 당시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를 시행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기업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주 4일제를 도입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2004년 당시 주5일제가 시행되면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 주장한 분들의 우려가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런 우려와 달리 주5일제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심지어 기업에서도 생산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주5일제 사회가 주6일제 사회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열어주었다”며 “내년부터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들이 52시간제를 도입하는 만큼 이 시점에서 좀 더 적극적인 근로시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회차 참석을 원하신다면 https://bit.ly/2Kyp5Uf 로 접속하면된다. 추후 열릴 다른 회차에 관심이 있을 경우 https://tinyurl.com/yabzatgq 링크로 접속해 신청하면, 일정에 맞춰 웨비나 링크를 제공한다.

 







정치

더보기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