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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세균 총리, 영등포구청 별관 영원마켓 현장방문

  • 등록 2021.01.23 13:32:01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에 마련된 영원마켓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영원마켓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3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마켓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정진원 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미순 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 등 영원마켓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세균 총리는 "영원마켓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생의 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착한 행정의 본보기로서,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배고픔에 힘들어하는 구민에게 따뜻한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지역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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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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