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상] 김남국, “국민의힘 ‘일베’하고 있다면 딱 끊어라”

  • 등록 2021.01.29 17:54:55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같은 당 우상호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논평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이번 보궐선거는 ‘일베사이트’와 연대해서 치를 생각인가”라며 “만약 국민의힘 ‘일베’하고 있다면 딱 끊어라”고 일침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우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일베 정치인으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한 것을 두고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특정 사이트를 사용하는 국민을 싸잡아 비난하는 것도 특정 집단 국민에 대한 혐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들은 과거 온국민이 세월호참사로 슬퍼하고 있을 때, 극한의 슬픔에서 절망해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농성장 앞에서 `폭식 행사`까지 벌였다"며 "바로 그 비인간적인고 반인륜적인 집회를 했던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일베사이트`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만약 국민의힘이 이런 논란을 알고 있음에도 일베사이트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이라면 국민의힘과 `일간베스트`는 정치적 견해를 같이 하는 것으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사진: 연합뉴스)







정치

더보기
전면충돌? 대화복원?…與, 對野기조 변화여부 국힘 전대가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와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을 향해 '변화하면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집권 여당과 제1야당간 관계 변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대표가 8·2 전당대회 수락 연설 등에서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칭 '내란당'인 국민의힘과의 대화 거부 원칙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새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 대표의 스탠스도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당장 정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임에도 이른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외치며 국민의힘을 해산할 수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하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계속하자 당 안팎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과 협치가 실종된 모습이 이재명 정부의 통합 기조에 배치돼 국정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59%, 민주당 지지도는 41%로 각각 지난 조사보다 5%포인트씩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