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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연휴 중요범죄 신고 4.1% 감소, 아동학대 신고는 2배 증가

  • 등록 2021.02.15 09:47:05

 

[TV서울=이천용 기자] 설 연휴 하루 평균 중요범죄 112 신고는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그중 아동학대 신고는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5일 올해 설 연휴인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살인·강도·절도·납치·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데이트폭력 등 전국의 하루 평균 중요범죄와 관련한 112 신고가 작년 설 연휴 1,596건보다 4.1% 감소한 1,53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학대 신고는 하루 평균 47건으로 작년 24건보다 95.8% 증가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설 연휴 교통량은 하루 평균 471만대로 작년 414만대보다 12%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하루평균 12명에서 4명으로 66.7%, 부상자는 하루 평균 661명에서 391명으로 40.9% 감속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서울의 중요범죄 112 신고는 총 1.142건으로 작년 1,212건보다 5.8% 줄었고, 서울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작년보다 34.7% 감소했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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