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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서부지역본부, 소년소녀가장 돕기 활동

  • 등록 2013.08.19 13:33:27

현대자동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박병일)가 현대차의 대표적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와 멘티 등 29명을 8월 14일 국회(의사당 및 헌정기념관)로 초청, 헌정 역사를 체험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1919년에 설립되어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큰 줄기를 이룬 임시의정원부터, 현재의 국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헌정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각종 전시물과 유물을 관람하며 멘토와 멘티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봉사활동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의 전국 500여개 지점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부지역본부는 영등포구 등 서울 7개 구의 각 지점에서 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구의 경우 영등포지점, 영등포중부지점, 대림지점, 문래지점, 신길지점, 여의도지점, 동여의도지점, 서여의도지점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3월 본격적인 ‘드림투게더’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여 명의 멘티를 선정해 도서, 생필품 등의 물품을 직접 지원해 왔다. 이와함께 소년소녀가장들의 감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지원 활동도 펼쳐왔다.

행사 관계자는 “‘드림투게더’ 캠페인은 소년소녀가장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이들이 우리 사회의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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