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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15명 발생

  • 등록 2021.07.14 09:48:52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면서 신규확진자 수가 1.6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465명 많은 1,615명이 늘어 누적 17만1,9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앞선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0일, 1,378명은 4일 만에 다시 깨졌다.

 

비수도권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만 400명 가까이 나오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비수도권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568명, 해외유입이 4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경남 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각 15명, 울산 11명, 전북·충북 각 9명, 세종·전남 각 6명 등 총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12명, 서울 5명, 인천·경북 각 3명, 경남 2명, 부산·강원·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4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7명이 늘어나 총 163명이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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