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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이낙연, 행동과 말 불일치” 비판

  • 등록 2021.07.21 22:10:25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수행실장을 맡고 있는 김남국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4년 3월 19일자 중앙일보 기사를 거론하며 같은 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의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이낙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처리를 위해 12일 새벽 다른 야당 의원들과 본회의장에 전격적으로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나오는데, 당시 보도된 기사와는 달리 탄핵 반대 표결에 참여했다고 하니까 참 의아하다”며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당시 본회의장에서의 행동은 이낙연 의원의 오늘날 말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연합뉴스)


오는 9월,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 열린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9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원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1933년 영등포에는 일본 기린맥주의 자회사인 쇼와기린맥주와 삿포로맥주 계열의 조선맥주가 세워졌다. 영등포는 한강과 안양천, 도림천이 흘러 물이 풍부했고 경부선과 경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산이 없는 평탄한 지형 덕분에 넓은 공장부지 확보도 용이했기 때문이다. 광복 이후 쇼와기린맥주는 동양맥주(현 OB맥주)로, 조선맥주는 크라운맥주(현 하이트진로)로 그 맥을 이어갔다. 두 공장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맥주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1990년대에 생산시설이 이천과 마산으로 옮겨가면서 두 공장은 철거됐다. 현재 그 자리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다. 영등포공원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맥아와 홉을 끓일 때 사용했던 대형 담금솥이 남아 있어, 영등포가 대한민국 맥주 산업의 원조였음을 기억하게 한다. 축제에서는 카스, 테라 같은 대중적인 맥주는 물론 영등포의 젊은 사장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또, 2023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맥주 대회인 ‘월드 비어컵’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문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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