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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9명 늘어나

  • 등록 2021.08.02 09:53:10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1천명 이상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늘어 누적 20만1천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42명보다 223명 감소해 일단 지난달 20일 1,278명 이후 13일 만에 1,2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150명, 해외유입이 6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9명, 경남 7명, 부산·경북 각 4명, 서울·인천·충남·전남 각 3명, 대전·전북 각 2명, 광주·울산·세종·강원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천99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 총 326명이다.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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