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중기청,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21.08.02 15:33:0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8월 10일까지 2021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3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란 창업기업과 공공조달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고 창업자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평가 절차를 통해 시범구매제품을 선정해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의사결정을 대행하는 제도이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통해 창업과제, 일반과제, 소액과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과제는 설립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일반과제는 공공기관 계약실적이 일정 수준 이하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소액과제는 창업기업 또는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의 수의계약으로 시범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과제별 신청자격 및 신청 대상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1-440호 또는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을 통해 8월 10일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한 기업은 지원자격·제품 규격 등 검토 후 구매 평가·심의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 계약 실적이 많지 않은 창업기업과 공공조달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시범구매하도록 지원해 참여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창업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여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