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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 등록 2021.08.19 09:53:59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19일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 제출이 원칙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시·도 교육감이 기타 불가피하다고 인정할 경우에 응시원서 대리 제출이 가능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와 확진자도 대리 제출 대상이 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 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재수생 등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수험생의 주소지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와 관할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낼 수 있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2022학년도 수능은 11월 18일 치러지며, 채점 과정을 거쳐 12월 10일 수험생에게 성적이 통지된다.

 

한편, 수능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나 해당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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