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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지원금, 누적 신청자 2,950만3천명, 지급액 7조3,757억원

  • 등록 2021.09.13 11:20:24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지급 대상의 68%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일주일째인 12일 하루 동안 64만1천명이 신청해 1,602억원을 지급했으며,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누적 신청 인원은 2천950만3천명, 누적 지급액은 7조3천757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일주일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의 68.2%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며, 이는 전 국민 대비 57.1%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637만9천명(89.4%), 지역사랑상품권이 312만4천명(10.6%)이었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월요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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