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0.0℃
  • 구름많음대전 10.2℃
  • 맑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9.6℃
  • 맑음제주 12.4℃
  • 흐림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9.0℃
  • 맑음금산 10.9℃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3.7℃
  • 구름많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 16∼17일 태풍 영향…강풍에 시간당 50∼80㎜ 폭우

-태풍 오기도 전 한라산 최대 755㎜ 등 곳곳에 이미 많은 비

  • 등록 2021.09.15 17:17:48

 

[TV서울=나재희 기자]  제주도에 오는 16∼17일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시간당 50∼80㎜의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서 오락가락하며 한동안 정체하던 찬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320㎞ 해상에서 시속 4㎞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찬투의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이며 강도는 '중'이다.

찬투는 오는 17일 오전 4∼5시께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는 16일부터 차차 찬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주는 태풍 간접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렸으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태풍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린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제주 129㎜, 서귀포 336.3㎜, 성산 173.2㎜, 고산 86.2㎜, 태풍센터 362.5㎜, 가시리 345.5㎜, 강정 337.5㎜, 산천단 318㎜ 등이다.

 

한라산에는 진달래밭 755㎜, 삼각봉 610.5㎜, 윗세오름 604㎜, 성판악 566.5㎜ 등 최대 7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지만 항공편 운항은 아직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바닷길은 풍랑특보 발효로 인해 제주 기점 여객선 10개 항로 16척 중 9개 항로 1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한라산 탐방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찬투의 영향으로 16일부터 17일 오후까지 제주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16일 오후부터 17일 오전 사이에 시간당 50∼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 산지 등 많은 곳은 400㎜ 이상이다. 또한 15∼17일 사이에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초속 35∼40m 이상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12∼2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8m 높이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 그 외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이 점차 제주를 향해 다가오자 제주도 등 유관기관은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성산항과 성산읍 일대 침수지역, 남원읍 서중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 등을 찾아 대비 상황을 살펴봤다.

 

제주도교육청은 찬투가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17일 도내 모든 학교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16일에는 학교장 재량으로 단축수업 등 탄력적 운영을 하도록 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해 항·포구와 해안 순찰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사고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법복 입은 공관위원장?…'컷오프 불복' 가처분 벌써 8건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에 불복하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잇따라 제기되면서 정치의 자율성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법원이 이날까지 접수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총 8건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제기됐다. 이 중 가처분이 인용된 사례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유일하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주호영 의원 등 5명의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이승현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박성호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돈봉투 의혹'으로 제명돼 사실상 경선에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명목상 제명 처분 불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후보 공천과 직결돼 있다. 주요 사안이 몰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가처분 등 민사 신청합의 사건을 맡는 이 법원 수석부인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에는 최근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상당수 지역에서 경선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공천 불복' 가처분 신청은 이미 지난 지방선거의






정치

더보기
혁신·진보당 재보선 '잰걸음'...2석만 더하면 공동교섭단체 가능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마주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니 총선급'의 선거판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혁신당은 잠재적 대권주자인 조국 대표의 출정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진보당은 경기 평택을 선거에 조기에 뛰어든 김재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경우 진보 성향의 야4당 간 공동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해지는 가운데 진보당 등에서는 우당(友黨)인 더불어민주당과 선거에서 전략적인 협력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 조국, 부산 출마냐 수도권이냐…혁신당, 지역 실사 돌입 조 대표는 오는 15일께 재보선 출마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확정됐거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 가운데 이른바 '육산일평'(안산·군산·아산·부산·울산·광산·평택)을 거론하며 "6개의 산 중에 골라서 산을 탈 건지 연못(평택)에 풍덩 빠져서 헤엄을 칠 것인지 4월 중순 정도 국민께 보고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당은 지역 실사와 함께 내부 여론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 귀책 사유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