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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제13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21.09.24 09:17:49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직무대행 공봉석, 이하 ‘센터’)는 ‘제13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월 17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청소년, 도박 추방을 외치다’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일반인에게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청소년 도박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춘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를, 도종환 의원은 축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기념식 내 특별 순서인 ‘청소년 도박 추방을 위한 공동 선언식’에서는 최형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과 청소년 대표 13인이 ‘청소년 도박문제’를 주제로 화상 대담을 펼쳤다. 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도박문제 위험군 선별검사 의무화 관련 법안을 언급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청소년 대표 13인도 학교에서 체험형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을 촉구하고, 불법 도박 사이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최형두 의원과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 도박 추방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선언식을 마무리했다.

 

 

태권 트롯맨이자 센터 홍보대사인 나태주는 기념식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공동 사회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수 나태주는 ‘청소년 도박 추방’을 위한 격파와 노래 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시청한 200여 명의 누리꾼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도박중독 예방·치유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서상태 국방부 소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이부현 다은협동조합 대표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2021년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의 부문별 대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17일에 생중계된 기념식 영상은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박엔딩’(https://www.youtube.com/c/도박엔딩)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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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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