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71명 늘어

  • 등록 2021.10.20 10:37:55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73명보다 498명이 늘어난 1,571명이 발생해 누적 34만6,088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역시 주말 휴일 사이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5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대구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전북·전남 9명, 울산 6명, 세종·제주 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고, 경기 6명, 서울 3명, 충북 2명, 대구·울산·충남·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터키, 불가리아, 헝가리, 네덜란드에서 1명씩 나왔다. 국적은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4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69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총 34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175명 늘어 누적 31만6,60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613명 줄어 총 2만6,783명이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