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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위례-신사선 아파트단지 통과, 주민 99.5%가 반대”

  • 등록 2013.08.31 09:16:11

지난달 발표된 경전철사업 노선과 관련, 위례-신사선이 통과되는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 거주세대의 99.5%가 노선의 아파트단지 내부관통을 반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강감창 의원(사진. 새누리. 송파4)은 8월 28일 이같이 전한 후, “절대다수 주민의사를 존중하라”고 서울시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훼밀리아파트 입주자대표자회가 해당단지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위례~신사선이 올림픽훼밀리아파트 단지 내부를 관통하는 노선(안)에 대한 찬반서명’을 받아본 결과, 전체 4,494세대 중 4,372세대인 97.3%가 서명에 참여했고, 이 중 99.5%인 4,351세대가 내부관통을 반대한 반면에 찬성자는 21세대로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국책사업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 하에 이루어져야하고 무엇보다도 이해관계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노선(안) 발표는 이러한 부분이 무시된 일방통행식 행정의 단면”이라며 “당초 노선계획대로 그리고, 주민과 약속한대로 외곽노선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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